상트페테르부르크(Sankt Peterburg)의 그리스도 부활 사원
피의 사원이라고도 불린다.
그 까닭은 이 사원이 있는 곳이 알렉산드르 2세가 피를 흘리면서 죽은 곳이기 때문이다.
알렉산드르 2세는 1881년 이곳에서 나로드니키의 한 파(派)인 ‘인민의 의지(意志)파’에 속하는
그리네비츠키에 의해 살해당했는데, 훗날 황제가 된 알렉산드르 3세가
알렉산드르 2세를 기리기 위하여 이 성당을 지었다.
모스크바에 있는 상크트바실리대성당을 모델로 하여 세웠다.
하지만 전체 분위기는 러시아 건축의 특징을 고스란히 지니고 있다.
특히 이 사원은 유명한 화가들이 직접 도안한 모자이크화가 많이 있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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