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철마 어곡리에서..
개양귀비를 들여다 보니...꼭 화선지로 접어 만들어 놓은 듯한 모습이 보인다.
화선지 꾸기 꾸기
가위로 대충 오려 붙인 꽃
빛을 흡수한 화선지
그녀 나를 홀린다.
얇은 속곳에 비친 노오란 유두
붉게 타는 열정
유혹하는 그녀
바람끼가 살랑된다.
'풍경 및 접사 사진 > 접사사진겔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왕원추리 (0) | 2009.06.22 |
---|---|
개양귀비 3 (0) | 2009.06.16 |
개양귀비 1 (1) | 2009.06.16 |
[조금 있으면] 백련 (0) | 2009.06.04 |
인동 [忍冬]초 (0) | 2009.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