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의 장안사의 봉축 전경입니다.
장안사는 신라 문무왕 13년(673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쌍계사)라는 이름으로 불리었다.
그러다 애장왕이 다녀간 후 장안사라 개칭됐으니,
엄밀히 따져보면 그 역사가 1400 여년에 이른다.
고찰 중의 고찰.대부분의 고찰들은 노후화된 건물의 증, 개축으로 현대적인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기 마련인데,
장안사 대웅전은 1654년 임진왜란으로 불탔던 것을 중건한 뒤 그대로의 모습을 아직까지 간직해오고 있다.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 37호로 지정된 것도 이 때문인데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옛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경내에는 대웅전을 비롯해 명부전, 나한전, 산신각 , 극락전 등이 있다.
어느 한 곳 지나칠 수 없을 만큼 제각각 깊은 뜻을 간직하고 있다.
이곳은 초파일 당일날 촛불을 밝히는 곳이라..
야경 촬영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점이 있더군요..
촬영하기 위해 올라가는 곳 또한 사람이 별로 다니는 길이 아니라서인지
상당히 미끄럽고 짧지만 힘던 코스였습니다..
구두신고 올라갔다가 몇컷하고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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