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춘님-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양북춤은 진도지역에만 남아있는 형태의 북춤으로서 활발한 춤멋과 가락으로 춤맛으로 북칠 때 독특한 몸짓으로 베어나는 리듬감과 현장감을 연출하는 무용수의 고난위 기술력과 찰나적인 몸짓으로 즉흥적 신명과 흥겨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에너지 넘치는 개성적인 춤꾼의 "끼"가 이춤의 특징이라고 한다.
북을 다루는 고도의 기술력으로 추는 춤이기 때문에 북을 맺고 어르고 풀고 하는 살풍이성 춤기법으로 춤맛을 더욱 진하게 낼 수 있으며, 꾸밈이 적고 박력이 있으며, 진도 남성들의 향토색 짙은 부드러운 맛이 풍부하게 짓들어 있어서 여성들도 즐겨 추는 춤이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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