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사랑™ 2009. 12. 8. 09:21

해운대 인어상이 있는 곳에서..

일출 이후에 높은 파고가 인어의 외출에 시기하는 듯



파도가 제법 높은 날
나를 삼키려는 듯 달려드는 노래소리
울리는 귀가 맴도는 악기에
손가락이 오락 가락
어줍잖은 춤을 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