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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및 접사 사진/월출(몰)사진겔러리

오랑대 월출 #2

오랑대에서 달이 올라오는 모습을 또 다른 각도로 화상합성을 통해 담아본 모습

 

오랑대에서...다른 화각으로 1차 다중 촬영 후 ,..

한참 올라온 달을 화상합성법으로 다시 촬영하여 바디에서 화상합성으로 만들어 보았네요

 

니콘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바디내 화상합성을 통해 좀 더 쉽게 월출이나 일출을

시간대별로 담아서 RAW파일로만 가능합니다..

화상합성법을 잘 숙지해 놓으시면 좀 더 쉽게 원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촬영법은 이렇습니다...

 

1. 원하는 화각을 미리 담아 둡니다..단, 노출은 보통때 적정보다 많이 어둡게 담아두어야 합니다.

   그래야 화상합성시 마다 1/2씩 밝아짐으로 인하여 노출을 극복할 수 있으며

   극명하게 노출차가 많이 나서 어색하게 화상이 합성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2. 달을 3~5분 사이에 정확하게 한컷씩 담아야합니다..

   이때 미리 담아둔 수평선과 높이를 잘 맞추어 첫 달을 담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즉, 배경 이미지컷과 첫 달을 담은 것을 화상합성을 통해 확인하여 높이나 위치 등을 확인하여

   원하는 곳에 담겨졌다면 삼각대 고정하고 3~5분 단위로 시간을 맞추어 담아 가면됩니다.

 

3. 달을 담을 때 노출 : 달에 노출을 맞추고 난 후 2~3EV 언더로 담아야 합니다..시시각각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달의 밝기를 잘 맞추어 노출하는것이 중요합니다..그래야 화상합성시 시간대별로 달의

   색이 잘 표현되어지기 때문입니다..

   달을 촬영시 하늘이 검게 되게 담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4. 달은 렌즈의 화각에 따라 몇컷을 담을 수 있을지가 결정되는데 보통 6~9컷 정도 사이가 딱 보기 좋더군요

 

5. 그런다음 화상합성시 첫컷 이미지에 첫달을 화상합성하고, 그런다음 다시 화상합성한 첫컷에 두번째 촬영한 달을 화상합성

   하는 방법으로 계속 화상합성을 하시면 됩니다...

 

위의 사진이 미리담아둔 이미지에 첫컷의 달을 화상합성한것입니다..

이렇게 화상합성을 하면 합성할때마다 1/2씩 밝아집니다...이럴 이해하고 노출을 결정하여 담아야 화상합성시

어색하거나 노출차이를 잘 극복할 수 있답니다..

  

그러면 다중촬영 후 다시 화상합성을 통해 다른 방향으로 또 다른 월출 컷을 다시 만들 수 있습니다..

이상과 같이 니콘 유저분은 이 화상합성법을 잘 이해하고 숙지하고 도전해보시면

다중촬영보다 노출 등에 훨씬 유리하고 실패할 확율도 줄일 수 있답니다..

 

 

위 사진이 총 7컷 즉, 이미지 한컷에 달 6컷을 화상합성한 최종본입니다..

첫 화상합성과 노출차가 보이지요.....

 

화상합성이 되지 않는 카메라에서는

위와 같이 JPG파일로 담아서 포토샵에서 레이어합성을 통해 만들 수 있겠지요..

또한 그 보다 좀 더 쉽게 합성하는 방법은

예전에 한번 소개를 하였지만...

별궤적 합성용 프로그램으로 합치면 쉽게 합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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