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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각을 확인하는 방법

월출각을 확인하는 방법




일반적으로 우리는 향상 일출에만 적응이 되어져 있는 듯하다.

그러다 보니 달이 뜨고 지는 것에는 그렇게 소중하게 여기지를 않는 듯하다.

뿐만 아니라, 월출에 대한 개념도 별로 없는 듯하다.



나 역시 오래전부터 월출 때 오메가를 담아 보겠다고 생각을 하고 맞추고 있지만,

정작 월출각에 대한 생각을 일출과 비슷할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만으로 임하곤 했다.

그러다 보니 원하던 곳에서 달을 볼 수 없는 조건에 마주치게 되고

그 오랜 기다림의 실망은 가히 뭐라 하겠는가!

준비의 소홀에서 오는 아쉬움이 너무 많았기 때문일 것이다.

이제 그 월출을 향한 집념이랄까

그것에 대한 공부와 월출각을 확인하는 방법 등을 찾아 보기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바다에서 떠 오르는 월출을 맞출 수 있는 조건은 그렇게 많지 않다.

특히나 일몰 후 바로 월출이 떠 올라야만 부제를 부각하여
월출을 담을 수 있는 조건이 되기 때문에
1년에 바다에서 떠 오르는 월출의 시기는 특히 보름달에 맞추어 가능한 시기는

그렇게 많지 않다.

보통 11~2월사이,4~6월 사이가 그 조건에 부합하는 시기가 된다.

그 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준비를 해 두는 것이 좋겠다.


제일먼저 보름이 되는 때를 알아야 월출 시간을 확인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월별로 보름이 되는 조건을 확인 하는 곳
http://www.kasi.re.kr/Knowledge/astro_event.aspx

이곳에서 보름이 되는 조건을확인을 먼저하시기 바랍니다.
뿐만아니라,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에는 전달보다 다음달이 1~2일정도
빨라지며 보름달이올라오다가 11~12월까지는 그의 같은 시기에 보름달이 올라오네요.
(2008년 11월 12, 12월12일)그리고 다시 1월에는 10일 2월에는 9일 이렇게 1루씩 빨라지다가
3월에는 다시 2틀이 늦은 12일로 떠는데 이것은 2월이 28일의 짧은 달이라 보름이 되는 시기가
다시 늦어진 듯 하다.

다시 4월부터 1~2틀씩 다시 빨라지네요..
그것은 30일과 31일의 차이 때문에 1루가 빨라졌다가2틀이 빨라졌다가 하는가 봅니다.

흑...이러다 보니 임으로 계산하기가 상당히 까다롭네요..
아무턴 대충 어느정도 될 것 같다는 전달을 기준으로 1~2일정도전후로 보름달이
떠는 구나 생각하면 될듯 합니다..
아무턴 위 월별 보름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 듯 합니다.


월출시간은

http://www.kasi.re.kr/Knowledge/sunmoon_map.aspx

이곳에서 원하는 지역을 클릭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위의 곳에서 보름달이 떠는 시기에 월출 각을 찾아 내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정확하게 계산하는 방법 보다는 어느 정도 위치의 월출 각을 찾으면 될듯하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서울 기점으로 126도 정도이다보니..

11~2월 사이
월출 각은 일출각에서 -50~-70도를 하면 어느 정도 위치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다면 이것은 일몰 시점임을 감안한 것이다.


4월~9월사이에는
월출 각은 일출각에서 -10~-20도를 하면 어느 정도 위치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월출은 일출과 반대 방향으로 떠 오르는 조건인 듯 합니다.
계절에 따라 일출각도 변하듯이 월출각도 상당히 많이 달라지네요.

부산 바다에서 월출을 촬영하기 좋은 시기는 아무래도
겨울보다는 봄이 좋은 시기인듯합니다만, 이때는 온도차가 많지 않아...
월출 오메가를 볼 수 있는 조건이더욱 어려운 듯 합니다.


조금 설명이 잘 못 된것이 있어 수정하여 둡니다.

그리고 아래 내용은 아무래도 확인을 좀 해보고 수정해 두도록하겠습니다.
일출전 새벽의 월출은 각을 확인하여 보고 다시 조정해 두겠습니다.
내용에 혼돈이 있었던 점 양해를 구합니다.

2009년 월출 월별 보름이 되는 시점의 월출각입니다(서울기점입니다)
1월 : 60도, 2월: 80도 3월:83도, 4월:110도, 5월:122도, 6월: 119도
7월 : 105도, 8월 ; 113도, 9월 : 103도, 10월 : 85도, 11월 : 74도, 12월 : 61도

지역별로는 차이가많을 듯 합니다..

이에 맞추어 장소를 찾아야 하고, 그곳에서 월출과 함께 할 수 있는 부제를 찾아야만

좋은 촬영을 시도할 수 있다고 본다.

정확한 월출 각을 확인하시려면

http://astronote.org/sun.php#

이곳은 천문 별을 촬영하는 싸이트인데 이곳에 가니 각 종류별 위치,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 것이 있더군요.


위의 2009년 월출각을 확인하여 보니..
일출 촬영 포인트(겨울 포인트)에서 월출을 볼 수 있는 시기 중 가장 좋은 조건의 달은
4월~8월 사이가 즉기가 되네요..

단지 일몰 후 시민박명이 되기 직전에 보름달이 올라오는 조건의 달을 찾아야 하겠습니다.

이상과 같이 제가 판단의 오류를 확인하고 수정하여 둡니다.

겨울에는 바다에서 떠 오르는 월출을 보기 위해서는 많이 오른쪽으로 가야만 가능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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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일출과 월출은 같은 곳 같은 포인트에서 같은 화각으로 담는 다는 것은
그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입니다..

송정일출이 유명한 곳인 송일정(사진)에서 월출 촬영은 그의 불가능합니다..
송일정과 함께 월몰때에도 담을 수 있는 조건도 그의 없었습니다.


송일정에서 월출을 담기 위해서는 포인트 즉 장소를 달리해야가능하고..
그래서 오늘 올린 사진은 다중으로 담은 사진입니다.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 제가 오늘 아무런 표시도 없이 그냥 월출이라고 올렸습니다.


다만, 일출과 월출을 같은 장소에서 촬영할 수 있는 방법은
계절을 달리하여 촬영 포인트를 옮겨 촬영할 수 있는 곳이 몇군데 있습니다.
그 중에 한곳이 다대포 나무다리가 있는 곳이랍니다.
4~6월 사이에 촬영이 가능함
그러나 지금은 촬영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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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월출각이 계절마다 이렇게 많은 오차가 있는지..
그리고 새벽인지, 저녁인지에 따라 월출각이 엄청난 차이가 난다는 것을 이제사 알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달은 자체적으로 빛을 내지 못하기 때문에...
해의 위치에 따라 달이 빛을 받아 우리에게 보이기 때문과 달의 주기와 해의 주기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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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에서 바라볼 때같은 곳에서 월출과 일출을바다에서 떠 오르는 곳은 세계에서 제가 알기론
3곳 뿐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중에 한곳이 바로 부산 해운대 달맞이 언덕에 있는 해월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