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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사진에 대한 고찰

합성사진에 대한 고찰

-파노라마 사진도 합성일까??


1. 합성사진에 대한 사전적 의미(출처 : 네이버백과사전)

합성사진 [合成寫眞, composite photograph] : 2장 또는 그 이상의 네거(음화)를 같은 인화지에 프린트한 사진.

. 각각 다른 사진을 한 화면에 재구성하여 만들어내는 사진이다. 필름을 사용한 아날로그 방식의 촬영시에는 다른 2장의 필름을 한장의 인화지에 프린트하여 합성사진을 제작했지만 디지털사진에서는 보다 더 간단하고 마치 한장의 사진으로 촬영된 것과 같은합성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게 되었다. 합성사진의 사례로는 풍경사진의 하늘 부분에 별도로 찍은 구름사진을 넣기로 하고 인물사진을 별도로 찍은 배경사진 앞에 넣기도 하는데 디지털사진에서는 전문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합성의 어색함이 없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이 밖에도 인물의 얼굴을 다른 사람의 사진으로 바꾸는 것 등 여러 합성사진이 가능하다.

2. 파노라마 사진의 사전적 의미 (출처 : 위키백과)


1) 의의

파노라마(Panorama)는 전체 경치 중에서도 360° 방향의 모든 경치를 담아내는 기법이나 장치, 또는 그렇게 담아 낸 사진이나 그림이다.

한자로 표기할 경우 이 용어에 대한 중국의 사용 실태를 참고할 필요가 있는데, 전경(全景) 180° 시야에 들어오는 경치를, 환경(環景) 360° 시야에 들어오는 경치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한다.

옆으로 길게 퍼진 경치 따위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한 사진. 보통 몇 장으로 분할 촬영한 인화를 이어 붙여 만든다.(국어사전)

2) 기원

파노라마의 기원은 과거 유럽 등지에서 둥근 모양의 건물 안의 벽에 전방위(全方位)로 풍경화를 그려 넣어 마치 그 건물 안에서 실제 풍경을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게 한 데에 있다.

"파노라마"란 단어는 1792, 영국의 미술가 로버트 바커가 자신의 그림을 표현할 때 이 말을 사용한 것에서 유래한다. 그는 그리스어 "πν"(Pan, , 모든) "ραμα"(Horama, 호라마, 경치)를 조합하여 사용하였으며, 곧이어 런던에서 자신의 전시회를 열 때 전시회 이름을 "The Panorama"라 짓기도 하였다


3) 파노라마 사진

현대에는 "파노라마"란 말이 파노라마의 한 종류인 "파노라마 사진"(Panoramic Photograph)과 거의 동일시되어 사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진기를 사용하여 360° 방향의 모든 경치를 사진 한 장에 담을 수는 없다. 대신 몇 장으로 나누어 촬영을 한 뒤 옆으로 길게 이어 붙여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든다. 최근에는 파노라마 전용 카메라가 많이 이용된다. 파노라마 촬영을 할 때는 보통 카메라를 제자리에서 돌리며 찍는다

3. 합성이란 ?

위의 사전적인 의미로 보면 2장 이상의 합성으로 1장의 사진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이것은 결국 없는 것을 추가하여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 필름이던 디지털이던 의미를 좀 더 부각하기 위해 촬영되어진 이미지에 다른 이미지를 합쳐 새로운 이미지를 가공해 내는 것이 합성이다.

그러나 파노라마처럼 1장으로 표현할 수 없는 이미지를 여러장으로 분할 촬영하여 합친 사진은 합성으로 보아야 할 것인가? 의문이 생긴다.

엄연히 보면 여러장의 분할된 이미지를 합쳐 1장의 새로운 이미지로 탄생하였다는 것에 대한 것은 부인하지 않는다. 다만, 그것이 합성의 의미로 인식해야 하는가 이다.

위의 사전적인 의미로도 현재의 카메라로는 360도를 담아낼 수가 없다. 이러한 풍경이나 기타 이미지를 한눈에 보여질 수 있도록 여러장으로 촬영하여 펼쳐 붙여진 사진을 합성의

의미와는 다른 것이 아닌지.

있는 그대로의 사진을 여러장으로 분활하여 합친 것도 합성을 통해 붙여진 것이라 합성이라고 한다면, 합성의 사전적인 의미와는 부합하는 내용이라고 생각이 든다.

합성이란 2장이상의 사진이나 이미지로 합쳐 새로운 또 다른 1장의 사진을 만드는 것처럼

촬영된 이미지에 다른 이미지를 추가로 넣어 합친 것을 합성이라고 모두들 생각할 것으로 여긴다. 그런데 파노라마 사진은 단지 담지 못하거나 눈에 보이는 화각의 편안함 등으로

펼쳐 보이도록 분활하여 여러장으로 담아내어 단지 붙여진 이미지라 그곳에 또 다른 이미지를 넣었다고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있는 그대로의 사진을 단지 여러장의 이미지로 담아 한장으로 붙여 눈으로 보이는 데로 합쳤을 뿐으로 실 이미지를 변형하거나 추가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합성의 의미와는 다른 것이라 필자는 생각한다.

4. 파노라마 사진에 대한 합성 논란에 대해

사실 얼마전 지인으로부터 참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들었기 때문이다.

지인이 어느 관광공모전에 파노라마 사진을 출품하여 대상을 받았으나, 합성이란 논란속에 파노라마 사진도 합성으로 통해 합쳐진 이미지라 합성으로 판단하여 심사위원이 금상을 박탈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그것을 보고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되어 그것이 진정 합성이라고 해야할까하는 의문이 생겨 사전적 의미와 함께 집어 보게 되었다.

합성이란 추가된 이미지로 변형되어진 이미지를 탄생시켜진 이미지가 합성이라고 봐야한다고 필자는 생각하는지라, 파노라마와 같이 새롭게 이미지를 구성한 것이 아니라, 단지 분할 촬영하여 연결하여 붙여진 이미지는 그 새로운 이미지라고 볼 수 없다고 필자는 생각하기 때문이다.

합성이미지와 단지 길게 합쳐진 이미지는 분명 다르다.

담을 수 없는 아니 우리 눈으로 보아온 이미지를 표현하는데 필요한 기술적 이미지이지.

그것이 새롭게 추가한 이미지라고는 볼 수 없기 때문이다.

5. 저와 의견을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겠지요.

의견 좀 주세요.

6. 이것은 합성일까요.

아래의 사진도 합성일까요. 분면 한장의 사진으로 촬영된 이미지에 추가로 무언가를 합치거나 한것은
전혀 없지만, 다만 사진을 좀 변형을 통해 "눈속의 동공", "행성" 의 이미지로 표현해본 것인데
이것은 어떻게 합성으로 봐야할 까요.

참 아이런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래 사진은 분명 합성을 통하여 만든 것은 아니지만, 분명한 것은 새로운 이미지로 탄생하였기에
합성의 이미지와 상관관계가 있다고 봅니다만 사전적인 의미에서 보면 분명 합성은 아니죠.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